[안면도 가는 길] 홍성 김좌진장군 생가

 코로나로 고생하시는 여러분 힘내세요! 하루빨리 이 어려움들이 추억으로 지나가길 바랍니다. 올봄에 가지 못하는 나들이 올여름에 몰아서 가야겠죠?! 그런 의미에서 최선을 다해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어 드리고 싶어 이렇게 제가 가장 잘 아는 곳부터 좋은 포인트들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잘 고르셔서 안면도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서해바다와 동해바다는 정말 다른 느낌이죠? 동해는 드넓은 바다를 바라보며 해수욕을 하는 맛이 있다면 서해바다는 맛있는것을 먹고 가족과 함께 무엇을 잡고 즐기는 느낌이 강합니다. 안면도는 서해의 한 복판에 있기 때문에 더더욱 가족여행에는 제격인 듯싶습니다. 그 다양한 즐거움을 하나하나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안면도를 오시는 분들은 대부분 서해안고속도로를 지나 홍성IC를 통해 오실 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홍성 IC부터 안면도 여행길을 안내합니다. 

 

http://kko.to/6cHDDMQ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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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곳은 김좌진장군 생가입니다. 

이곳을 처음 소개해 드리는 이유는 홍성 IC와 정말 가깝기 때문입니다. IC에서 나와서 네비를 따라 좌회전 신호 두 번을 받으면(약 2-3Km 정도 되겠네요.)  터널 앞에 사거리를 만납니다. 거기서 오른쪽은 대하축제로 유명한 남당리항으로 가는 길이고 왼쪽으로 가서 100미터 정도만 가면 오늘 소개지인 김좌진 장군 생가가 나옵니다. 

[김좌진 장군에 대한 소개] https://ko.wikipedia.org/wiki/김좌진

김좌진(金佐鎭, 1889년 12월 16일 ~ 1930년 1월 24일)은 일제 강점기의 군인이자 독립운동가이었다. 대한제국 육군무관학교를 졸업했다. 청산리 전투를 승리로 이끈 지휘관이었으며, 김동삼, 오동진 등과 3대 맹장(猛將)으로 불리기도 하였다. 1930년 공산주의자 박상실에 의해 피살되었다. 

나이 17세(1905년)에 그는 집안의 가니를 해방 및 땅을 분배하였고 민족적 자립을 위한 무장 독립 운동의 선봉에도 서는 동시에 국가의 미래를 위한 교육사업도 활발히 펼쳐 노블레스 오즐리주를 실천한 대한제국 교육 사회사업 르네상스 혁신 선구자 인물 중 한 명이기도 하다.

 

 

가장 먼저 김좌진 장군님의 집터가 보입니다. 집터 앞에도 주차장이 있고, 왼쪽 위로도 주차장이 하나 더 있습니다. 역사를 좋아하거나 배우는 초등학생자녀를 두신 가족이라면 여기에 차를 두고 들어가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실 제가 이곳을 소개해드리고 싶은 이유는 뒤쪽에 편히 쉴 수 있는 공원이 마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오랜 시간 동안 운전을 해서 오신 분들이라면, 여유로운 시간을 갖고 여행을 오신 가족분들이라면 이곳에서 쉼과 대한민국의 자부심을 느끼고 지나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이것으로 안면도 여행길 김좌진 장군 생가 포스트를 마칩니다. 행복한 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