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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해수욕장

[안면도 가는 길] 가장 깊숙한 곳에 위치한 "장삼포해수욕장" 안면도 세 번째 소개할 해수욕장은 '장삼포 해수욕장'입니다. 저에게도 생소한 해수욕장이라 제대로 된 소개를 드리지 못해 미리 죄송합니다. 그래도 사진을 보며 이런 곳도 있구나 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장삼포 해수욕장은 재미있게 마을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고 합니다. 다른 이름으로는 "대 숙밭"이라고 하는데 고둥 껍질이 밭을 이루고 있다고 해서 붙여졌다고 하네요. 입구주변에 펜션들이 있는데 사진을 담지는 못했습니다. 해변의 모습은 정말 자연 그대로의 모습으로 평화롭습니다. 저기 소나무 아래에 텐트를 쳐놓고 바라보는 석양의 모습을 상상해보면 정말 아름다울 것 같네요. 깊은 곳에 위치해 있어서 사람들이 있을까 싶지만 코로나로 사람이 없는 곳을 찾는 분들인지 간간히 몇 분들이 해변을 거닐고 있네요. 더보기
[안면도 가는 길] 안면도 캠핑 하면 이곳! 운여해수욕장 오늘 소개해 드릴 해수욕장은 "운여해수욕장"입니다. '바위에 부딪히는 포말이 장대하여 마치 구름 같다.'라고 해서 이름 붙여진 "운여" 아마도 다른 해수욕장들에 비해서 더더욱 생소하실 것 같습니다. 안면도에서도 깊숙한 곳에 자리 잡고 있어서 정말 아는 사람만 아는 곳입니다. 그래도 안면도에서 텐트 치고 캠핑 좀 즐겨 보셨다는 분들은 한 번쯤 다녀가셨을 것 같네요. 운여해수욕장의 위치는 위의 사진에 보시는 정도가 되겠구요. 들어가면서 느끼는 느낌은.. 정말 이런 곳에 해수욕장이 있어?라는 느낌을 받으실 겁니다. 그런 느낌이 드신다면 제대로 가고 계신 것입니다. 위해서 힌트를 얻으셨을 지 모르겠네요. 운여해수욕장은 캠핑에 특화된 해수욕장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이 텐트를 치고 쉼을 즐기.. 더보기
[안면도 가는 길] 숨은 쉼터 같은 "바람아래 해수욕장" 최근 안면도 해수욕장들은 몇몇 해수욕장을 빼놓고는 점점 예전의 모습을 찾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한때 방파제로 꾸미려고 노력했었다면 이제는 그것을 다 뜯어내고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바꾸는 노력이죠! 그러자 신기하게도 떠내려갔던 모래들이 다시 돌아와 더 아름답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남깁니다. 오늘 포스팅할 해수욕장은 "바람아래 해수욕장입니다." 위치는 이 정도쯤 되겠네요. 최근 안면도와 원산도 사이에 다리가 놓여서 원산도 해수욕장이 있지만 안면도에서는 가장 남쪽 첫 번째 해수욕장이 되겠네요. 이 해수욕장의 특징은 들어가는 입구가 소나무길로 되어있어 뭔가 '아! 휴가왔구나!' 하는 느낌을 줍니다. 작은 해수욕장이지만 조용하고 소나무 사이사이로 텐트를 치고 쉬기 참 좋은 곳입니다. 조용히 쉬기 원하는 분들이라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