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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배우 문지윤, 급성 패혈증으로 사망 이른 아침 태풍같이 강한 바람소리에 잠에서 깼습니다. 그런데 더 태풍 같은 안타까운 소식이 있네요. 배우 고 문지윤씨가 어젯밤 20시 56분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84년생 고인이 저랑 비슷한 나이의 또래로 생을 마감하셨다는 것이 더 안타깝고 저로서는 마음이 더 이상하네요. 삼가 고인과 유가족에게 위로를 드립니다. 이 패혈증.. 기억하시나요? 불과 몇해전 우리 곁에서 마왕 고 신해철 님을 앗아간 그 병입니다. 패혈증은 연쇄상구균, 포도상구균, 대장균, 폐렴균, 녹농균, 진균을 비롯하여 매우 다양합니다. 인체에 발생한 화농성 질환의 원인균이 혈액에 유입되기도 하고, 때로는 비브리오 패혈증과 같이 식품 섭취를 통해 감염되기도 하며, 혈액이 세균에 직접 감염되지 않더라도 인체 한 부위의 감염원에서 발생하는 염증.. 더보기
[3.17]홍성 내포 예산 코로나바이러스 환자발생 이동경로 오늘 아침에 안타까운 진동이 울렸네요.청정구역이였던 홍성군에도 코로나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새로 갱신된 정보에 두 부부가 함께 걸리셨네요.3월 18일 이동경로 안내해 드립니다. ※ 남편분 이동경로- 3.16.(월) 발열 증상, 3.16.(월) 홍성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3.17.(화) 확진 판정 - 거주지 : 홍북읍 중흥S클래스, 도 역학조사반 즉각대응팀 21명 현장 파견 역학조사 중 ※ 이동경로 ※ 확진자 동선에 대한 장소는 방역소독이 완료된 곳이므로 안심하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역학조사 결과 확진자와의 접촉이 일어나지 않았다고 결정된 장소는 삭제되었습니다. 3. 12(목) 15:39~17:34 : 덕원온천 3. 17(화) : 확진판정 ※ 동일시간 내 덕원온천(예산군 덕산면)을 이용.. 더보기
두부 전 도전! 어제 두부를 두모나 으깼더니 너무 많이 남았네요. 두부 유부초밥을 이틀 연속 먹기는 그래서 계란 두개 넣고 전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재료 두부 유부 후레이크, 초(섞어놓은 거라) 청양고추 계란 일반인 남자 솜씨 치고는 괜찮죠? 슴슴해서 고추냉이 간장 찍어 먹으니 괜찮네요. 혼자 먹으니 가족이 그립네요~ 더보기
[나혼자 산다]두부유부초밥 안녕하세요 도윤 아범입니다. 요즘은 코로나로 이산가족이 되어 혼자 밥을 해 먹고 있습니다. 강제 간헐적 다이어트 중이네요.. 오늘은 얼마전 나 혼자 산다에서 화사님이 만드셔서 이슈가 된? 두부 유부초밥을 만들어보았습니다. 건강검진에서 몸무게도 10kg을 빼야 한다는데 잘됬습니다! 혼자여도 건강하게 잘 먹고 잘 살아야지요! 가까운 하*로마트에서 이렇게 사 왔습니다. 두부 두 모 유부초밥 4인분 청양고추 방법은 이렇습니다. 1. 봉지에 든 채로 두부를 으깹니다. 2. 채반에 두부를 넣고 물을 뺍니다. 3. 유부초밥에 들어있는 초와 프레이크를 섞습니다. 4. 매콤함을 주기 위해 청양고추를 잘게 다져 넣습니다. 그러면 이렇게 됩니다. 이제 유부에서도 물을 약간 짜준뒤에 재료를 채워 넣으면 됩니다. 새콤, 달콤,.. 더보기
나의 추억은 라면땅! 우리 아이들에게는 팬케익! 전 아빠 입니다. 백주부님처럼 요리를 잘 하는 건 아니지만 가끔 먹성좋은 아이들에게 맛있는 걸 해줍니다. 저에게도 어린시절 아버지가 연탄불에 구워주신 라면땅이라는 잊지못할 추억의 주전부리가 있습니다. 요즘에는 에어프라이기로 만들어 드시는 듯 하네요. 언젠가 아이들이 더 크면 이것도 해먹어봐야겠어요. 내일도 세남매가 맛있게 먹을 생각해며 기쁜 마음으로 팬케익 믹스 두개를 집어들었습니다. 아빠님들도 이런 추억갖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도전해보세요! 아이들이 더 크기전에 행복을 심어주세요^^! 더보기
오늘 한번 달려 보시죠? 12월 15일쯤? 달리기를 시작했습니다. 1. 첫 번째 이유는... 다이어트? 건강관리?(현재 8kg 감량했어요.. 아직 멀었지만^^) 2. 두 번째 12월에 시작한 이유는 1월에 시작하면 왠지 작심삼일 그런 이유로 쉽게 포기할 것 같아서였죠. 시작하며 스스로 몇 가지 계획을 세웠습니다. 달리고 싶은 구간을 미리 정한다. 이왕 뛰는 거 즐겁게! 꼭 30분은 하자!! 달리기 첫1분 느낌?.. 죽을 것 같은 심정!! 호기롭게 뛰기 시작한 지 2분? 아마도 처음 달리는 대부분이 공감하실 것 같네요. 숨이 턱턱 막히더군요. 그래서 2분뛰고 28분 걸었습니다. 정말 딱 30분 운동!. 첫 달리기를 마친 후! 그 느낌은 뭔가 신비롭고 새롭고 가슴 벅찬 기분! 2분이란 시간.. 생각보다 길었습니다. 물론 처음 달리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