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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신앙서적

[첫번째]지킴20 버림20

제목: 지킴 20 버림 20

저자: 한희철

date: 2020. 3. 16

읽은 쪽:  1-17page

 

    본 것

가짜 휘발유를 만들 때 가장 많이 들어가는 것은? 정답은 진짜 휘발유였다. 
우리가 아무리 가짜라고 여기는 것들이라 할지라도 사실 그 속에는 상당 부분의 진짜가 있을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우리가 쉽게 무시하고 있는 사람들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근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른 하나는, 아무리 진짜가 많다 해도 그 안에 가짜가 조금이라도 들어 있으면 전체가 가짜가 된다는 사실입니다. 진짜를 가짜로 만드는 것은 지극히 적은 양의 가짜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정말로 눈여겨봐야 할 것은 우리가 장담하고 있는 많은 양의 진짜보다는, 우리가 무시하고 있는 적은 양의 가짜입니다. 5-6p

지켜야 할 마음 20 첫 번째 - 손 대접

'손 대접'이라는 말은 손님을 대접하는, 누군가를 환대하는 일을 말합니다. 내가 사는 집으로 누군가를 따듯하게 맞아들이는 것이지요. 
 르 샴봉 마을 이야기는 손 대접의 적극적인 의미를 보여줍니다. 프랑스 개신교도들로 이루어진 이 작은 마을은 제2차 세계대전 동안 수천 명의 유대인들을 구해냈습니다. 마을 주민들은 조용하지만 지속적으로 자신들의 가정, 학교, 교회 등을 나그네들에게 개방함으로써 르 샴봉은 유럽에서 유대인드에게 가장 안전한 장소가 되었습니다. 경찰이 그 마을의 목사 앙드레 트로크메에게 유대인들을 내놓으라고 했을 때, 그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우리는 유대인이 뭔지 모릅니다. 다만 사람들을 알 뿐입니다."
 아브라함은 지나가는 나그네를 극진하게 대접하여 주의 천사를 대접하였고, 그로 인해 사람을 통해서는 얻을 수 없는 하늘의 은총을 얻게 됩니다. 히 13:2
 남미 사람들은 손님을 맞을 때 "미 까사 에스 뚜 까사"라고 인사합니다. "내 집이 당신 집입니다."라고 인사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손 대접입니다. 14-15p

    깨달은 것

코로나 바이러스로 사람을 대하기 무서워졌다. 앞으로는 더 그런 세상이 될 것 같다. 나는 손 대접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적용 

만나는 사람에게 긍정적으로 대하려고 노력하자!

기도문) 내 집에 누군가를 모시는 일이 갈수록 드문 일이 되었습니다. 음식을 만들어 대접하고 잡 자리를 제공하는 일은 더욱 그러합니다. 주님이 우리에게 그러하셨듯이 우리도 마음의 문을 열고 누군가를 환대하게 해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